싸와디 캅~~(안녕 하세요)
싸바이디 마이캅~~(평안 하십니까)
주님의 이름으로 형제자매님께 문안드립니다.
한국은 추운 겨울이 지나고 꽃망울을 터트리는 새 생명의 계절 봄이겠네요.
태국은 아주 더운 여름이 시작 되었습니다.
낮 기온이 40도 가까이 되고 햇볕이 너무 뜨겁습니다.
( 가족 소식 )
저희 가족은 계속해서 딴만지역 어린이들을 위해서 음악과 성경암송. 놀이 등을 통하여 관계하며 친밀감을 다지고 있습니다.
딴만지역 아이들이 기다리던 선물이 도착 했습니다.
한국의 교회에서 딴만 아이들을 위해 동두천 감리교회에서 키보드3대와 해드폰3개를 구입할 수 있는 헌금과 천안 부흥교회에서 우체국 택배로 멜로디온40여개를 보내 주셨습니다.
아이들이 키보드와 멜로디온을 치면서 음악을 배울 수 있어서 무척 좋아합니다.
아내와 아이들은 28일 한국에 들어가서 본부에서 제공하는 건강검진을 받고 4월2일부터 광주에서 짧게는 일주일 길게는 10일 정도 머물면서 막내 호겸이의 눈과 귀 검사와 유나의 치과 검사를 할것 같습니다.
이후에는 경기도에서 머물다 4월 27일 다시 태국으로 복귀합니다.
한국 일정에 주님의 예비하심과 인도하심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아울러 태국에 혼자 남아있는 제가 돕는 분들과 힘께 사역을 잘 감당 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기도 제목)
날마다 성령 충만함으로 주님과 더욱 친밀함을 누리도록 기도해 주세요.
더운 날씨에 지치지 않고 빈민촌 아이들에게 하나님 말씀을 효과적으로 잘 전할 수 있는
지혜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유나와 호겸이 학업에 필요한 재정을 위해서 기도해 주세요.
가정에 필요한 재정이 공급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저희 가정과 사역에 꼭 필요한 차량을 위해서 기도 해주세요.
가족 모두의 건강과 언어의 진보를 위하여 기도 해주세요.
저희 가정을 위해서 항상 기도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태국에서 종규.현이.유정,유나.호겸이네 가족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