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가장 뜨거운 기도, 가장 은혜로운 예배,
가장 감동적인 헌신은 광야에서 빚어진다!
30년 넘게 목회하면서 깨달은 사실 하나는 푸른 초원을 평안히 걸어갈 때는 신앙이 잘 성장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성장하지 않는 정도가 아니라 오히려 소리 없이 타락하고 퇴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신도 놀라고 주위 사람도 감지할 수 있을 만큼 놀라운 영적 도약을 일으키는 때는 대부분 너무나 힘든 광야를 지날 때였습니다. 가장 뜨거운 기도, 가장 은혜로운 예배, 가장 감동적인 헌신을 하는 분들은 다 광야의 풀무불 속에서 만들어지곤 했습니다. 참으로 미스터리한 일입니다.
광야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예비하신 특별한 영성훈련학교입니다. 힘들다고 무조건 빨리 통과할 것만 생각한다면 그것은 고통을 낭비하는 것이 될 것입니다. 빨리 통과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광야 여정 속에 담긴 영적 레슨을 제대로 배우고 통과하는 것입니다. 그렇게만 된다면 우리는 약속의 땅을 정복할 수 있는 위대한 챔피언이 될 것입니다. 광야에 담긴 하나님의 특별한 뜻을 이해한다면, 그래서 영의 눈으로 광야를 본다면 우리는 이렇게 고백할 수 있을 것입니다.
“광야는 아름답다! 뷰티풀 광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