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하시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마4:19)
(말씀 돌아보기)
예수님을 따르는 무리를
군중과 제자로 구별 할 때
말씀을 통해 3가지 특징 가운데서 찾아 보고자 한다.
1)가치관에서
오병이어의 기적 후(요6:25-27) 군중들이
주님을 따름은 떡에 관심이 있었고
자기 생각과 이해에 맞지 않을 때 언제나 떠나는 사람들!
제자는 영생의 가치를 추구하며 생명의 말씀에 관심를 둔다.
2)내려 놓음(버림)-(막10:21-22)
“네 소유를 다 팔아 가난한 자에게 나눠 주라“는
주님의 말씀에 슬픈 기색을 하며 떠난 부자 청년!
군중은 자기 것을 버릴 수 없는 사람들!
반면 베드로는 가진 것을 다 버리고 즉시 주님의 말씀대로 따랐습니다.
3)자기부인
“누구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리니“(막8:34)
군중은 자기생각,이해관계등 현세적인 안목에 묶여 있으나
제자의 시선은 자기에게 갖혀 있지 않고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고 성령에 따르는 사람이다.
결론
나는 팬인가? 제자인가?
내가 설 땅을 결정하라!
지금은 군중과 별 차이가 없더라도
나의 바램이 어디에 있느냐에 결과가 다르게 나타날 것이다.
(나의 창)
내게 주시는 제자도는 “버림(떠남)”, “따름” 두 가지로 다가 왔습니다.
아직도 버리지 못한 것을 단호히 버릴 수 있는 용기를 구합니다.
과거 내가 부자 청년처럼 버리지 못해 주님을 향한 발을 스스로 묶었던
사건이 너무도 많았음을 고백합니다.
제자의 길을 가기 위해서는 내 자신을 부인 하든지 주님을 부인하든지
선택에 길에 서 있습니다.
내 앞에 항상 어려운 형국이 있을 때 제자의 정체성을 드러내어 속제자의
길을 택할 것을 결단 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