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우리의 설교와 기독교 문구에 진저리가 나 있다!
겉으로 보이는 이미지와 실제 삶이 달라서 가슴 한 구석이 답답한가? 말뿐인 믿음이 아니라 주변 세상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자신과 이웃이 변하는 기적을 경험하고 싶은가?
삶으로 말한다
저자들도 그런 심정이었다. 설교와 가르침을 소명으로 삼고 있으면서도 설교와 말에 점점 진저리가 났다. 말로만 떠들고 실제로는 주변 세상의 아픔을 싸매 주지 못하는 자신들의 모습에 절망, 이대로는 안 되겠다고 결심했다. 이 책은 말과 설교의 복음을 넘어 행동하는 복음, 사람을 위한 복음을 발견하고 경험한 과정을 그렸다. 저자들은 복음이란 바로 우리 삶 자체라는 심오한 진리를 발견했다.
그때 세상에 거룩한 파동을 일으키게 될 것이다
저자들은 성경의 진리를 탐구하던 중에 “하나님의 말씀이 너희 안에 살아 계신다”라는 구절에 주목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 구절을 깊이 파고든 끝에 복음의 메시지는 삶의 메시지 즉 우리의 삶 자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명령은 간단하다.
“Be the Message 하나님의 메시지가 되라”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손발에 되는 것이 곧 복음을 전하는 것이다.
이 책은 우리에게 말과 삶이 불일치한 삶에 고민하고 있는 이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실제로 메신저가 되는 법을 말씀과 더불어 저자의 경험과 함께 하나하나 나누고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메신저가 되는 방법, 세상의 소음을 잠재우고 하나님의 속삭임을 듣는 법, 그리고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에게 하나님의 메신저가 되는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