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하다는 착각을 버려라! 하나님 안에서 우리의 삶은 특별하다!
우리는 대부분 우리의 삶이 지루하며 평범하다고 착각한다. 그래서 일상의 반복적인 삶으로부터 도망치고 싶어 한다. 지금보다 더 신나고 더 모험적이고 더 의미 있는 삶으로 바꿔줄 무언가를 열렬히 바란다.
우리는 똑같은 질병을 앓고 있다. 평범함을 두려워하는 병이다. 하지만 우리가 놀라운 하나님을 따를 때 우리 삶에 평범한 일 같은 것은 없다. 우리 삶이 평범하다는 것은 거짓 믿음이다. 우리는 일상을 대하는 방식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아야 한다. 중요성에 이르는 길이 어떤 것인지 다시 고려해야 하며,
평범한 것들로부터 나오라고 우리를 부르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삶에 임하셔서 평범한 것들을 전혀 다른 것들로 변화시켜주시는 하나님을 재발견해야 한다. 그렇게 할 때 우리 삶의 모든 것들이 의미를 가지기 시작할 것이다.
평범함에서 비범함으로, 따분함에서 즐거움으로 시선을 바꾸면 하루하루가 새롭다! 우리가 일상에 지루함을 느끼는 이유는 놀라운 것들이 없기 때문이 아니다. 그것들을 알아보는 눈이 없기 때문이다. 평범한 것들 한가운데서 평범하지 않은 것들을 보아야 한다. 믿음으로 청구서 대금을 지불하고, 믿음으로 일하러 가고, 믿음으로 아이들과 놀아주고, 믿음으로 어린 자녀들의 기저귀를 갈아주어야 한다.
우리가 예수님과 함께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물려받을 공동 상속자라는 믿음으로, 하나님께서 시시하고 하찮아 보이는 우리 삶의 모든 영역에 언제나 임하셔서 바로 그런 일들을 통해 일하고 계신다는 믿음으로, 우리는 실제로 일상의 평범하고 지루하고 사소한 일들을 무엇이든지 다 해야 한다.
우리가 행하는 일이 중요성과 목적을 지닌다고 실제로 믿어야 한다. 하나님의 크고 섬세한 계획을 믿어야 한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하신다는 것을 받아들여야 한다. 하나님께서 모든 것이 합력하여 우리에게 유익이 되게끔 일하신다는 로마서 8장 28절 말씀의 그 ‘모든 것’의 범위가 얼마나 넓은지 깨달아야 한다. 우리는 그렇게 해야만 한다.